다음날 대표님에게 톡이 오셨습니다.
"덕분에 강연을 잘했다고, 식사한번 하자" 고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대표님이 약속장소와 시간을 잡고 3시간동안 너무나 즐거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하시는 일이나 혹은 관심있는 일에 만나고픈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헌데 마음속에 아마 그런 마음이 드실 거예요. "에이 이런 사람이 날 만나주겠어?" 라구요.
그런 마음 가지지 마세요.! 물론 쉽게 만나기는 어려울 지 모릅니다. 하지만 몇번 의사를 표현하고, 노력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그 분과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저희 사무실에도 보통 2주~4주에 한분 정도는 저를 보고싶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때마다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냥 연락안해주실 줄알고, 안만나주실줄 알고 글을 남긴건데 연락주셔서 감사하다"구요.
그런데 말이죠? 저는 정말 쉬운 사람이고, 저는 정말 가진것이 없고,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찾아와주시고 이야기를 나눠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즐겁습니다.^^
최소한 저에게 찾아오신분은 분명히 나중엔 저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 되실테고, 훨씬 큰 사람이 되실테니까,
결국엔 그 사람들을 미리 제가 알아두는 것이잖아요!
그러니 혹여, 본인이 만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최소한 3번, 그리고 생각날때 한번씩 꼭 연락을 해보세요. 언젠가는 분명 응답이 옵니다. (먼가 교주같은 말이네요)
끝으로 오늘 제가 배송안내지에 몇분께 적어보낸 글로 이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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