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자(사용자)성별,연령대: 여 40대

2. 구매날짜: 3월 13일

3. 사용한 기간: 2주

4. 사용한 제품명: 쉐어버터바디로션

5. 사용제품 후기글:
일단 전 극강의 건조한 피부인지라 정말 많은 브랜드의 바디로션을 써봤습니다. 보습력과 지속력이 높으면 질감이 펴바르기 좀 힘들고, 제형이 부드러우면 지속력이 금방 떨어져 보습력이 떨어지고, 오일을 사용하면 소파며 내몸 닿은곳에 번들거리며 묻어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아직까지 정착을 못하고 여러브랜드 바디로션을 발랐었어요.
그런데 판타스킨 바디로션 펌핑을 하는 순간 일단 부드러운 제형이 맘에 탁 들었어요.바르는데도 너무 부드럽게 잘 발려서 좋았구요.하지만 다른것처럼 금방 흡수되고 금방 건조해지겠지 했죠.
그런데 왠걸, 끈적거리지 않으면서도 유분기를 가지고 있는 그런 느낌이네요. 내가 마치 언제 건성피부였냐는냥 바디가 촉촉하네요~~
구매 전에는 이제 겨울도 지났는데 혹여 너무 끈적거리고 무겁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망설였었는데 여름에도 바디로션 꼭 발라야 하는 저에겐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향이 너무 좋아요~
은은하게 마치 제 살냄새인것처럼 머무르네요.
제가 건선인데 건선도 호전되고 있어요~^^
사진은 건선의 호전입니다^^

실제론 건선부위 색이 진짜 많이 옅어졌는데 사진으로는 올리고보니 잘 전달이 안되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