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이디어를 냈었죠.
그리고 화장품 단상자를 이용한 책갈피를 특허를 내고 싶었습니다. 해서 변리사님을 통해서
특허 취득 여부를 문의하고
진행을 했었죠.
그리고 결과는
두둥~~~~!!!
"실패" 입니다.
1.
그다지 특별함이 없다.
2. 이런류를 특허로 취득할 경우 보편적으로 다른 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바를
막는다.
등이 었던 것같은데 아무튼 실패입니다.
비록 특허 취득은 실패했지만 위의 아이디어로 토너를 만들고 있으며, 이제 인쇄과정만
끝이 나고 일정만 잡으면
판타스킨 토너/스킨가 나오네 되네요
다만 여기서 매우 큰 고민 2가지가 있습니다.
저희
직원분들과 몇몇 분들의 고견은
이미 판타스킨에 너무 과한 감성을 넣고 있어서 부담스럽다 입니다.
특히 단상자에 향을 넣는 것과 그것도 제 자작시를 넣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평입니다.
그러고 보니 너무 제가 회사와 제품이라는 것을 망각한 체 너무 혼자만의 어떤 자기 만족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책갈비로 쓸수있게끔 좋은 그림과 명언 하나 정도만 해두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정말로 과한 감성을 묻히는게
나을까요?
혹 고견들이 있다면 남겨주시면 이번주 내에 취합을 해서 최종 결정을 한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사실 저의 원대한 꿈은 나중에 회사가 커지면 저의
고객분들을 초청해서, 뷰티 콘서트를 열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초대 가수 한분, 저 이렇게요.ㅋㅋ 아아....
참으로 유치하지만, 어쩌겠어요. 이게 저인걸요. ㅠㅠ
그리고 대표님의 아이디어? 전 기업 마켓팅 이런거 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책갈피로도 쓸 수 있겠끔 만드신다는거엔 박수 쳐 드리고 싶습니다.
유명한 명언도 좋고요 어느 무명씨의 명언이나 시도 괜찮다고 봐요.
어차피 유명한 명언들은 많이 알려져 알고들 있으니까요.
전 대표님의 아이디어도 좋다고 봅니다.
판타스킨 대표감성~~ㅎㅎ
판타스킨은 너무 과한 감성으로 가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가끔있는데
저는 이런 과한 감성이 고객분들과 더 친밀해지는것같아서 좋네요.
언제나 응원감사합니다.
판타스킨 대표 고객님
비록 향이나는 책 갈피를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거의 없겠지만 사실 요즘 책을 읽는 분들도 많진 않죠...? 비싼 EMS비 내고도 한국책 배송받는저 같은 사람들에겐 감사한 아이디어입니다.
뜯는 단면처리를 얼마나 예쁘게 할수 있고 향 이 얼마나 오래갈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출시 됨 저도 바로 구매하렵니다. 딱필요한 제품들 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향은 저희가 테스트하니 거의 15일이면 다 날라가서 ㅠㅠ 향을 넣지는 않았고 단상자가 약하다고 해서 뜯지않고
그냥 책갈피를 하나 넣었습니다.^^
짧은 저의 시를 하나 넣었는데 고객분들이 좋아하실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