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모두들 해피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사실 오늘 저희가 운영하는 판타스킨이랑 트루디 유아 화장품 사이트에서 주문해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웰치스 캔 하나씩 보내드릴려고 했어요.
즐겁게
"룰루랄라~~!" 포장을 하고 있는데
저희 성팀장님이
"저 대표님 전에 저 택배 시켰을때 음료수가 터져서 곤란했어요!"
이러시는 거예요.
두둥!!!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기분 좋으셔야하는데 ㅠㅠ 기분 좋으라고 택배를 보냈는데
음료수가 터져서 ㅠㅠ 기분을 망친다면 ㅠㅠ
"에이 안터질꺼야!"
"설마 터지면 어쩌지?"
를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이 소심함때문에
고객분들께 카드하나 선물하나 못드리고 일반 택배를 보냈네요.ㅠㅠ
차라리 초콜렛을 하나씩 사서 드릴걸 ㅠㅠ
죄송합니다.
올핸 판타스킨이 여러모로 준비가 부족하고, 저도 덜 성숙해서
내년엔 꼭 저희 고객분들에게 즐거운 택배, 선물같은 택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고객분들께 원하는 택배를 못 보내어서 저는 조금 우울하지만
판타스킨 가족분들은 누구보다 즐겁고 해피한 성탄절 맞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시국이 많이 어수선 하여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었겠지만
마음만은 항상 소망과 희망을 잃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야 겠습니다~~ 모두 홧팅!!! ^^
대표님 맘 이 웰치스보다 더 감사하죠 ^^
한국에 계셨으면 제가 택배로라도 작은 카드라도 보내드렸어야하는데 해외에 계시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그 마음덕에
저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것같습니다.^^
이전엔 어떻게 제품을 많이 팔아야할까를 고민했는데 최상명 고객님 같은 분들덕에 요즘은 어떻게 하면 우리 브랜드를 고객분들이 사랑해주시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고 있습니다.
정말 응원 너무 감사드리구요 꼭 건강하세요
여기에 덧글을 남겨주시니 너무 즐겁습니다. 저는 정말 소통 1위의 회사를 만들고 싶거든요
이렇게 이지연 고객님이 용기 내주셔서 덧글 남겨주시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소소한 이야기라도 늘 올려주시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